코스피 코스닥 차이, 무엇이 다를까?
코스피 코스닥 차이를 알아봐요. 우리나라 주식 시장의 양대 산맥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있어요. 제가 처음 주식을 투자했을 때 처음으로 궁금해서 찾아보았던 내용이라 기억에 많이 남아 있답니다. 양분된 시장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의 자본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시장마다 상장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상이하고 적용되는 규제도 조금씩은 다르게 되는데 이렇게 나눠지는 이유는 회사의 육성으로 도와주고 상장의 난이도를 조절해서 국민들의 투자를 쉽게 하는데 목적이 있어요.
코스피 코스닥 차이를 정확히 알아봐요
코스피는 우리나라 대표 시장으로 유가증권시장이라고 불리며 1956년 처음 개장 이후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 현대자동차와 같은 세계적인 대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어요. 우량한 기업들이 속하기 때문에 엄격한 심사기준이 적용되어 상장을 할 수 있답니다. 대기업 주식들의 하락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신 적이 있을텐데 이는 코스피 지수가 빠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주변에서 쉽게 들어볼 수 있는 기업들은 모두 이곳에 속해 있답니다.
코스닥은 회사가 코스피에 상장을 하고 싶지만 조건이 만족되지 않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큰 주식 시장입니다. 첨단 벤처기업 중심 시장으로 육성시키기 위해서 1996년도에 만들어졌고 코스피 코스닥 차이로 가장 큰 상장 조건이 코스피보다 쉽고 IT, BT, CT 기술력을 인정받으면 특례상장을 할 수 있는 시장입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 에이치엘비, CJ ENM, 펄어비스 등의 바이오 및 IT 회사들이 속해 있고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옮겨간 셀트리온 사례처럼 언제든지 조건을 만족시키면 코스피로 이전할 수 있답니다.
유망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의 자금조달을 위해서 쉽게 상장을 위해서 만들어졌고 미국의 나스닥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IT관련된 기업들이 주를 이루었다면 지금은 바이오와 게임 관련주들의 성장으로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로 구성 종목 수와 규모를 알아봐요
| 시장구분 | 상장 회사 수 | 시가총액 |
| 코스피 | 799 개 | 1,476 조 |
| 코스닥 | 1,405 개 | 799 조 |
| 총합계 | 2,204 개 | 1,717 조 |
시가총액은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모든 회사의 가격을 합친 금액을 뜻 합니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로 코스닥이 상장 회사 수는 훨씬 많지만 시가총액은 코스피가 코스닥의 약 2배를 차지하고 있어요. 굉장히 크다고 생각되지만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357조임을 감안하고 관련된 하청 업체들까지 생각하면 우리나라의 경제의 대부분이 삼성전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코스닥 코스피 차이는 충분히 설명을 드렸다고 생각되어 유명하지는 않지만 빠질 수 없는 코넥스 시장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코넥스 시장이란? 자본시장을 통해서 초기의 소규모 중소, 벤처기업의 성장과 자본을 위해서 만들어지는 신시장입니다.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들의 사정은 녹녹치 않은데 자금조달을 대다수 은행대출에 의지하고 있다고 해요. 코스닥에 상장을 하면 좋겠지만 코스피보다 낮은 조건에도 부합되지 않는 회사들이 무척 많기 때문인데 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준 것 이랍니다.
이렇게 소규모의 회사들은 고성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은 비상장 주식들을 구매하는 매수 수요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 괜찮은 사업을 하고 있다면 나름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투자자는 코스피 코스닥 차이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요
코스피 코스닥 차이로 규모와 상장 요건이 다르다고 알아보았지만 그렇다고 코스피에 속해 있으니 모두 우량하고, 코스닥에 속해 있으니 코스피보다는 덜하다라고 생각하시면 안된답니다. 그 이유는 적합 심사로 상장이 되고 난 뒤에 회사의 상황이 좋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주식의 가격은 하락할 수 있고 상장 폐지 조치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코스피에서도 시가총액 100억 회사가 있는가 하면 코스닥에서는 8조가 넘는 바이오 주식도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