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통장이란 무엇인지 알아봐요. 최근에 주말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소득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여 재테크상품들을 이것저것 공부를 하던중 CMA 통장이란 것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알고보니 무척 금리조건이나 지급방식이 좋아서 하나쯤은 개설해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어 제가 정리한 내용으로 글을 써보려고 해요. CMA 통장이란 가장큰 장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하루만 맡겨도 금리수익이 발생하며, 입출금이 자유롭다]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돈이 생기시면 은행에 방문하셔서 적금통장을 만들고 이자를 받으시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1% 저금리기조로 인해서 그닥 쏠쏠한 재테크가 될수도 없을뿐더러 만기이전에 돈을 쓸곳이 생겨서 해지라도 하게되면 그마저도 이자금리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유통성도 떨어지며 수익까지 좋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CMA통장이 훨씬 이득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쓸돈에도 하루기준으로 투자금리가 산정되어 지급되다보니 주식투자자분들은 하나쯤은 가지고 계신 상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주식투자를 하다가 시장의 하락이 예상될시에는 현금을 보유하게 되는데 잔고상에서 가지고 있는 것보다 하루라도 CMA통장에 보관하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래에서 CMA 통장이란 무엇인지 종류와 금리이율 지급방법을 확인해보세요!
CMA의 약자는 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어로써 종합자산이라는 의미라고 해요. 은행에서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증권사, 자산운용사, 한국증권금융에서 제공하는 투자상품으로 CMA의 예탁금을 바탕으로 안전성이 높은 채권, 국공채, 높은등급의 회사채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내며, 일정 수익을 투자자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때 이자는 일일산정되며 지급됩니다. CMA 통장이란 그 방법과, 원리금보호여부, 확정형이자인지 실적배당형인지에 따라 4가지로 나눠지게 되는데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RP형은 국공채,우량회사채, AA급이상RP등에 투자를 하게되며 증권사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CAM 통장개설에서 약 64%를 차지하고 있을만큼 대표적인 상품이며 확정금리로 1년 1% 중후반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확정금리이기때문에 고정적인 수익이 나오며 가장 선호받고 있습니다.
두번째, MMF형은 실적배당형으로 금리가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단기국공채,금융채,콜론등에 투자하게 되며 자산운용사가 주관합니다. 개설부분에서 대략 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운용결과에 따라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만큼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MMW형은 마찬가지로 실적배당형이며 AAA급이상금융기관예금, 콜론,증권금융예수금에 투자합니다. 한국증권금융이 주관하며 일일정산으로 익일원리금(원금과 이자)를 재투자하여 복리휴가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네번째, 종금형은 실적배당형이지만 고정금리와 예금자보호까지 되어 가장 안전한 저축투자가 가능합니다. 증권사에 주관하며, 판매비중 17%입니다. 원리금보호는 최대 5천만원까지 입니다.
위의 4가지가 말이 무척 어려울 수 있는데 CMA 통장이란 대다수 증권사계좌로 주식투자까지 할 수 있는 것으로 RP형을 개설하게 됨으로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한번 상품의 개요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자료는 KTB증권으로 연 1.2%를 고정금리입니다. 서비스내용을 살펴보면 계좌에 현금자산을 RP상품에 투자하며 주식매매는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결제일+2일에 RP자동 매도로 결제대금충당이 됨으로)
쉽게 말하자면 주식을 매도하였을때 혹은 단순히 이체만 시켜두어도생기는 예탁금을 하루단위로 투자하며 일일 금리 1.2%에 대한 이자를 바로 지급해준다는 것입니다. 은행의 단순 수시입출금계좌의 이자가 년0.1%임을 감안하면 대략 은행과 비교하면 10배정도 이자가 더 높습니다. 고로 CMA 통장이란 재테크적으로 안하면 손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종금형과 다르게 원리금보호를 하지 않아서 위험하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과거 동양증권의 사례를 보면 부도직전에서 RP형의 CMA통장의 돈을 모든 투자자는 대다수 회수해갔다는점에서 증권사가 망하지 않는이상 RP단기우량채권을 매도함으로써 지급할 수 잇기 때문에 높은 환급성으로 안전합니다.
CMA 통장이란 높은 유통성으로 일일정산으로 이자가 지급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은행의 단순수시입출금이 연 0.1%이기때문에 10배의 차이가 나며, 현재기준으로 은행 예적금상품이 12개월 1%대임을 감안한다면 은행예적금보다 (돈이묶이는) CAM통장의 장점이 높음은 확실합니다. 장점은 여기까지 마치고 이제 수많은 증권사에서 나에게 가장 높은금리를 안겨줄 수 있는 CMA통장을 어떻게 개설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자산관리어플로 뱅크샐러드를 추천한적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내기준에 가장 금리가 높은 CMA통장을 찾아주는 기능이 있답니다. 주소는 https://banksalad.com/cma/questions 이에요. 설정은 간단합니다. 예상 월 평균잔액(수시입출금이 이뤄지는 융통자금)을 기입하시고 저는 주식투자가능도 추가로 넣어주었습니다. 결과보기를 클릭해주세요.
KTB투자증권에서는 1.7%로 계좌개설을 할 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증권계좌는 비대면가입으로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쉽게 만드실 수 있으니 어렵지 않습니다. 주식을 하시는분들은 단순히 증권수수료가 저렴한 곳을 찾으시는 경향이 많으신데 증권수수료가 있더라도 CMA 적용여부까지 감안하셔서 가입하시는게 훨씬 수익적으로 도움이 되실꺼에요.
CMA 통장이란 무엇인지 정확하게 확인해보셨나요? 하지만 상품에 대한 내용을 잘 읽어보셔야 하는데 적용되는 고정금리가 일정기간 이벤트성으로 제공되는 것인지 또 일정금액까지만 해당금리를 적용시키는지 설명란에 모두 쓰여져있으니 꼭 확인해보셔야해요. 만약 이것도 저것도 이체가 귀찮아서 사용하지 않으실 거같으실때에는 카카오뱅크 세이브박스라는 것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것또한 이용하고 있는데요. CMA통장은 아니지만 이와 유사하게 보관시에 하루마다 이자가 지급되오니 훨씬 간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관련 글들을 첨부해드릴테니 참고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