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예탁금 이용료가 무엇이고 얼마인지 나의 예수금 이자를 확인해봐요. 주식거래를 지원하는 증권사에서는 고객들의 현금인 예수금 양에 따라서 일정한 이자율%에 따른 이자를 지급하게 됩니다. 그래서 특정한 이자 지급일마다 투자자는 입금현황에서 예탁금 이용료로 이자가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꽁돈이 생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예탁금 이용료란 증권사에 예치한 예수금에 따라서 지급받는 이자입니다. 증권사별로 예탁금 이율은 차이가 있고 해당 이자를 3개월 마다 15.4%를 공제하고 지급합니다.
증권사는 이렇게 예치된 자산을 활용하여 수익 활동을 추구할 수 있고, 투자자들에게 대가를 위해 이자를 지급해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형은 이전에 다뤘던 CMA란? 장점과 투자방법과 유사하지만, 단순 예수금 이자인 예탁금은 CMA에 비해서 이자율이 훨씬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CMA를 이용하면 되지 않느냐?라는 질문이 있으실 수 있는데 키움증권 같은 경우에는 CMA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예수금에 대한 이자는 모두 키움증권 예탁금 이용료로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러한 키움증권 예탁금 이용료의 이율%와 내가 받은 예수금 이자를 확인하는 방법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일평균 잔고 | 예탁금 이율 (년간) |
50만원 미만 | 0.1% |
50만원 이상 | 0.2% |
키움증권 예탁금 이용율은 현재 50만원을 기준으로 하며 미만일시 0.1%, 이상일시 0.2%를 년간 이율로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단, 외화예탁금은 예탁금이용료를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해외투자계좌의 달러 및 원화는 예수금 이자를 받을 수 없습니다.
※ 키움증권 예탁금 이용료는 1월, 4월, 7월, 10월 달의 두번째 일요일에 지급받습니다.
키움증권은 CMA를 지원하지 않는 대신 타 증권사 대비 높은 이율로 예탁금 이용료를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적은 곳은 0.05% ~ 0.1%를 지급해주는 반면에 키움은 0.1% ~ 0.2%를 주기 때문이죠. 소수점 이율이라 적어보이지만 만약 10억원을 현금으로 예치해두었다면 200만원을 1년간 받을 수 있기에 자산규모가 큰 투자자의 경우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1. 키움증권 영웅문S 어플리케이션에서 메뉴를 클릭합니다.
2. 주식 > 거래내역을 누릅니다.
3.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하고 싶은 기간을 설정합니다.
4. 편리하게 보기 위해 전체를 입금으로 변경한 후 조회를 누릅니다.
5. 거래종류에서 예탁금이용료(이자)지급 및 거래금액(받은 이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이전에 10월 두번째 일요일에 예수금 이자가 들어온 모습이며 3개월간의 예수금 평균치로 이자가 산정되기 때문에 매번 변동된 이자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