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스탁

주식 거래량 보는법과 수급 분석 방법을 알아봐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주식 동아리 새내기들의 교육 자료들을 정리하는 겸 공부를 하고 있어서 복습 겸 거래량 매매 분석 방법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거래량 보는법은 차트를 읽는 기초적인 부분이면서 매매에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무수히 많은 차트들을 돌려보고 분석하며 이유와 원인에 대해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주식 거래량을 분석하는 이유는 수급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인데 자유시장주의의 원리상 수요와 공급으로 인한 가격 결정은 절대적이며 이는 주식에도 해당이 되기 때문입니다.

 

주식의 가격이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요가 많아야 하고 공급이 적어져야 합니다.

반대로 주식의 가격이 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급이 많아야 하고 수요가 적어야 하는 것 입니다.

 

종목에서 거래하고 있는 수많은 투자자들이 지금 매매를 한 이유는 알 수 없겠지만 대략적인 종목의 현황으로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 무슨 악재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지는 파악 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황과 더해서 주식 거래량 분석으로 언제쯤 시세 분출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와 하향 추세로 바뀌기전 언제 매도를 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답니다.

 

 

 

상승, 하락 수급을 분석하는 주식 거래량 보는법

[정보는 숨길 수 있어도 주식의 거래량은 누구도 숨길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핵심은 모든 거래에 대한 양이 차트에 표시가 되게 되고 매수양과 매도양은 얼마나 되는지 매매를 통해서 가격의 변동은 어떻게 변화 했는지의 정보는 감출 수가 없다는 것 이에요. 그래서 대세 추세 상황에서 변경이 되는 순간에 정확하게 맞춰 낼 수 있어서 거래량 분석은 굉장히 중요 하답니다. 그 중에서도 바닥권을 형성한 회사의 상승을 맞추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① 삼성전자의 15~16년도의 일봉 차트의 모습입니다. 16년도 1월에 최저 21,760원을 달성하고 약 반등이 나온 뒤 횡보를 하는 흐름인데 차트의 끝 부분을 보시면 평상시의 거래량에 비해 6배나 많은 거래량이 횡보 구간에서 발생 하게 되었습니다. 이 경우 차트의 흐름은 어떻게 될지 예상이 되시나요?

 

 

② 1번에서 살펴본 높은 거래량이 나온 일부터 시작하여 2년간의 우상향으로 100% 이상의 상승이 이루어 졌습니다. 이렇듯 저평가된 주가에서 갑작스럽게 높은 거래량이 나온다면 추세 전환이 이루어진다는 것 입니다.

 

거래량이 늘어났던 순간에 호재 뉴스가 나왔다거나 실적의 기대감이 반영이 된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 하실 수 있겠지만 핵심은 지지부진 했던 주식에서 큰 매매가 이루어졌다는 투자자들의 관심입니다. 게다가 소외를 통해서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가격이였기 때문에 높은 거래량은 높은 확률로 상승 추세의 시작이라는 것을 쉽게 예측 할 수 있습니다.

 

주식 거래량 보는법 중에서 매수 타이밍을 잡는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기법으로 결과적으로는 뉴스로 인해서 발생한 거래량인가, 선 정보로 인해서 발생한 거래량인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식 거래량 분석으로 투자를 하는 분들은 [뉴스를 보지 않아도 차트에 답이 있다]는 표현을 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주식들도 모두 적용 가능한 분석인지 확인 해보도록 해요.

 

 

18년도 하반기의 현대차 차트입니다. 꾸준한 우하향을 하며 반등이 나온 뒤 양봉에서 높은 거래량이 나왔습니다. 그 이후에는 V자 반등으로 상승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디피씨의 19년도 차트입니다. 장기간 5천원대의 횡보를 하며 거래량이 없는 바닥권으로 보여졌으며 거래량의 증가와 함께 높은 상승이 이루어 졌습니다.

 

 

17년도의 신라젠 차트입니다. 사진상에서 첫 상승시 거래량이 이루어진 뒤 점차적으로 거래량이 줄어들며 가격이 횡보를 하였습니다. 그 뒤에 높은 거래량과 함께 주가가 크게 상승 하였습니다.

 

위에서 알아본 모든 종목은 주식 거래량 분석 매매 방법으로 바닥권 및 횡보권에서 높은 거래량은 상승 추세의 시작 신호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의 핵심은 바닥권과 횡보권인지를 판단하는 것 입니다.

 

거래량 분석으로 바닥권 횡보권 판단하는 방법

1. 큰 거래량이 터지기 전 기간동안 적은 거래량일수록 좋고 횡보 하는 흐름이 더 좋습니다.

2. 횡보가 아닌 하락 추세일 경우 현대차 V반등과 같이 반등봉 이후에 큰 거래량을 가진 양봉이 좋습니다.

 

주식 거래량 보는법으로 바닥권을 체크할 때에는 최대한 가격변동이 적고 거래량이 없는 주식이 상승 추세 전환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락 추세의 경우 잠깐의 반등 상황이라면 금새 하락 추세로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큰 거래량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봐요

위에서는 바닥권 상승추세 전환의 매수 방법이였다면 바닥권이 아닌 다른 흐름에서 나온 큰 거래량은 어떻게 해석하고 분석을 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맥쿼리인프라의 18년도 ~ 19년도의 차트입니다. 횡보 구간에서 큰 거래량이 나온 뒤 본격적인 상승 레이스가 시작 되었습니다. 계속된 상승시기마다 평균보다 높은 거래량이 3차례 나오며 상승세가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추세가 한번 시작이 되었다면 유지되는 기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자잘한 거래량으로는 추세가 전환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그래서 바닥권부터 수익을 내고 있는 종목을 매도할 때에는 거래량을 유심히 확인 하셔야 합니다.

 

거래로 인해서 진행되고 있는 추세에 더 가속화가 붙는 역할을 할지, 아니면 하락 추세의 전환을 의미하는지를 판단하는 것 또한 주식 거래량 보는법 중 분석 기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매매의 주체, 현재 시황을 종합적으로 판단 해보시고 거래량으로 인해서 양봉인지, 음봉인지, 변동은 얼마나 이루어졌는지가 판단의 근거가 됩니다. 맥쿼리 인프라의 경우 안정적이고 꾸준한 배당과 성장으로 매도세가 전무한 상황이였고 큰 폭의 거래량은 모두 장기 보유를 위한 매수세 였기 때문에 상승을 더 부축이는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가 상황별 높은 거래량이 나왔을 때 기본 분석 방법

1. 주가가 횡보하며 긴 기간동안 거래량이 적을 때

시장의 극심한 소외로 매도는 물론 매수도 없는 상황으로 거래량이 증가할 때 상승 추세의 시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당일 주가가 하락하며 거래량이 많을 때 [음봉]

갑작스러운 매도세의 등장으로 하락 추세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당일 주가가 상승하며 거래량이 많을 때 [양봉]

갑작스러운 매수세의 등장으로 상승 추세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당일 주가 변동이 없으며 거래량이 많을 때

주가가 고평가 되어 있는 경우 하락추세,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는 경우 상승추세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식 거래량 보는법에서 분석은 왜 이러한 매매 물량이 이루어졌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4가지 상황은 그 예시이며 원인을 현재 주가 상황에서 빗대어 봣을 때 일반적으로 가능성이 높은 상황들입니다. 극심한 소외중 높은 거래량은 이제 대세 상승 시기의 조건이 갖춰졌다는 것이며 하락과 상승에서 높은 거래량은 그만큼 매수세와 매도세가 강하다는 반증입니다. 또한 주가의 상황에 비해서 거래량은 많은데 가격변동이 없다는 것은 더이상 추세를 이끌만한 여력이 남아 있지 않다는 것으로 추세 전환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 이랍니다.

 

따라서 주가의 상황에서 원인을 찾는 방법도 있겠지만 시황을 분석해서 투자자들의 심리를 보는 것도 중요하며, 투자 회사의 앞으로 발표된 뉴스들의 일정도 알아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