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대출 상환방법, 중도상환으로 이자 없애기
학자금대출 상환방법을 알아봐요. 저는 대학교 등록비는 장학금을 받고 부족한 부분은 부모님께서 내주시고 계셔서 등록비 대출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 단 저의 부모님께서는 성인 부터는 필요한 생활비와 용돈은 스스로 마련하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핸드폰 요금부터 사고 싶은 신발, 옷등은 저의 돈으로 해결하고 있어요. 대학생이 용돈을 마련할 수단은 방학 기간의 아르바이트밖에 없다고 생각되는데 학기중 알바를 하면 학업에 집중을 하지 못해서 장학금을 받지 못하게 될 수 있고 취업을 위한 학점은 최우선 사항이라고 할 수 있어서 저의 주변 친구들도 개학한 뒤에는 알바를 하지 않고 있어요. 다음 개학을 위해서 사용하고 싶은 돈을 열심히 모아도 지름신(?)은 언제나 생각지 못하게 오시기 때문에 늘 생활비가 부족한데 저는 그래서 생활비 학자금대출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답니다.
저는 이렇게 학기 시작에 받은 학자금대출금은 모조리 다음 방학에 벌은 알바비로 정리를 하고 있어요. 학자금대출은 금리도 저렴하고 싸긴 하지만 상환하지 않으면 계속 월 이자가 나가게 되어서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큰 금액은 아니라 하지만 저는 심적으로도 직장을 구했을 때 대출이 있는 상태로 시작하지 않는 것이 목표이기도 해서 필요할 때 이용하고 나서는 학자금대출 상환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학자금대출 상환방법은 만기가 왔거나 소득이 생겼을 때 의무적으로 갚거나 중도상환이라고 하여서 만기 전에 마련한 목돈으로 상환을 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저는 중도상환을 이용하고 있답니다. 매달 지불되는 이자를 없애거나 줄이고 싶으싶다면 목돈이 생길 때마다 중도상환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학자금 대출 중도상환 방법을 알아봐요
1. 한국장학재단 사이트에 들어주신 뒤 학자금대출 > 학자금대출 상환 탭 순으로 클릭해주세요.
2. 학자금뱅킹 > 대출상환 > 중도상환 탭을 눌러주세요. 이 때 로그인이 되어있지 않으면 로그인 화면으로 이동됩니다. 학생 본인 명의의 공인인증서로 들어가주시면 된답니다. 로그인 뒤에는 접속했던 페이지가 초기화되니 다시 1번의 접속 과정을 진행 해주셔야 해요.
3. 갚고 싶은 학자금 대출계좌를 선택해주세요. 학기마다 받은 대출금은 구분되어 보여지는데 오래된 것부터 갚는 것이 학자금대출 상환방법의 팁이랍니다. 아무래도 오래된 것이 거치기간이나 만기일자가 빠르기 때문에 혹시나 모르니 과거순으로 상환을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4. 내가 받은 대출 정보가 보여요. 현재 한국은 저금리이다 보니 2.2% 금리인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이자 납입 계좌나 남은 잔액을 볼 수 있답니다.
5. 학자금대출 상환방법으로 즉시출금 상환과 가상계좌 상환이 있어요. 즉시출금은 한국장학재단에 등록된 이자를 갚는 계좌로 바로 출금이 이루어지는 것이고 가상계좌는 무통장 입금처럼 입금해야하는 계좌번호가 할당되면 그 계좌로 돈을 입금하는 형식이에요.
6. 상환하고 싶은 금액을 입력하고 원금 또는 원금+이자 중에서 선택을 해주시면 되요. 현재 일자가 15일이라면 저번 달의 이자는 납부가 되었겠지만 이번 달의 15일치의 이자는 내지 않은 상태이니 함께 이자와 원금을 함께 상환을 해버릴 수 있어요. 모두 되셧다면 상환금액 예상조회를 눌러주세요.
7. 상환하기 탭을 클릭합니다.
8. 학생 본인 명의의 공인인증서로 인증해주세요.
9. 중도상환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었습니다. 이렇게 전액을 갚지 않아도 소액씩 갚아나갈 수 있고 중도상환에 따른 불이익이 전혀 없어요. 대학생이시라면 졸업전까지 모두 상환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시길 바래요.
학자금대출 상환 일정과 상환 내역을 확인하는 방법
학자금대출 > 상환 > 상환일정으로 들어가보시면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대출금의 잔액과 앞으로 이자와 원금이 언제, 얼마나 나가는지 일정을 확인 해보실수도 있어요. 거치기간 중에는 이자만 납입을 하면 되니 큰 부담없이 목돈이 생길때 갚아주시면 되요.
※ 필독 ※
소득 발생시 의무상환액이 발생하니 주의하셔야 해요. 종합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양도소득이 발생하였다면 연간소득금액이 상환기준소득을 초과하는 금액에서 20%를 의무상환액으로 상환을 하셔야 해요. 이 때에는 거치기간과 상관없이 갚아야 하니 꼭 기억 해두셔야 합니다.
단, 근로나 사업소득으로 의무상환액이 발생해도 대학생은 4년간 일정기간 상환유예가 되고 실직, 폐업, 육아휴직자 중에서 경제적 사정이 곤란하다고 판단되면 2년까지 유예시킬 수 있어요. 대학교를 다닐 때에는 문제가 없지만 취직을 하는 순간부터 일정부분을 계속 의무적으로 상환 해야 한다는 점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학자금대출 상환방법으로 중도상환으로 줄이시든, 의무적으로 계좌에서 부과가 되든 갚는 것은 문제가 없어요. 그렇지만 만약 의무대상자가 미상환을 한다면 연체금이 계속 가산되고 나중에는 강제징수가 들어오게 되요. 개인적인 신용 문제뿐만 아니라 한국장학재단에서는 이 금액들을 다음 대학생들에게 대여하는데 사용한다고 하니 여유가 되신다면 꼭 갚으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