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스탁

주식 신용잔고 조회 방법을 알아봐요. 신용이란 나의 순수한 원금과 함께 증권사에서 일정비율로 빌려준 돈을 투자하는 것을 의미해요. 주식마다 안전성이 다르기 때문에 금융계에서는 회사별로 신용A군,B군,C군 등을 설정하고 우량할수록 더 많은 신용을 할 수 있고 비우량할수록 신용 금액이 적어져요. 저는 미수나 신용, 스탁론과 같은 대출 거래는 최대한 적은 금액으로 하려고 하며 평상시에는 가치투자 원칙에 따라서 제 원금 외에는 돈을 빌리지 않고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매수 시기를 판단하고 싶으시다면 다른 분들의 상황을 파악 해 볼 수 있는 주식 신용잔고 조회 정보로 투자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IMF, 금융위기, 코로나와 같이 주식 시장의 폭락을 가져오는 사건들은 대체로 10년 주기로 발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폭락 때에는 신용을 한 계좌들은 버티지 못하고 반대매매가 나가게 되요. 이것을 주식 신용잔고 조회로 줄어들고 있는 것을 확인 해볼 수 있답니다. 이러한 효과로 과도한 꿈을 쫓던 신용계좌들이 악성 매물로 바뀌게 되고 시장의 대폭락을 불러오는 역할을 하게 되요.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주식 신용잔고를 시장별[코스피,코스닥]이나 내가 투자하고 있는 종목별로 매일 체크를 하면서 바닥을 가늠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에요.

 

 

코스피, 코스닥 시장별 신용잔고 조회 방법

http://freesis.kofia.or.kr

 

1. 금융투자 협회 사이트에 들어가신 뒤 주식 > 신용공여 잔고 추이 탭을 클릭해주세요.

 

 

2. 시장별 신용공여 잔고 추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여기서 시장에서 개인이 얼마나 많은 신용으로 매수를 하였는지를 확인하고 싶다면 신용거래융자를 확인하셔야 해요. 신용거래대주는 매도주식을 대여하는 것으로 공매도와 같은 것이고 융자는 레버리지로 매수한 것을 의미합니다. 단위는 백만원이고 위에서 보고 싶은 기간을 변경하셔서 확인하시면 되요. 참고로 유가증권은 코스피를 의미한답니다.

 

 

3. 분석통계에서 전일대비증감, 전일대비증감율, 최고 최저 평균을 변경하시면 내가 찾고 싶은 데이터를 조회할 수 이씨어요. 보통 시장이 하락할 때 악성 매물이 어디까지 나올지 체크하는 용도로 주식 신용잔고 조회를 하기 때문에 전일대비증감율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한눈에 기간별 신용잔고 추이를 보고 싶다면 오른쪽 상단 차트보기 탭을 눌러보세요. 주황색은 융자의 전체금액을 파란색은 대주의 전체금액을 추종하고 있습니다. 폭락을 하게 되면 신용계좌는 반대매매 기준에 포함되기 때문에 갈수록 폭락을 가속화시키고 잔고도 가파르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종목별 주식 신용잔고 조회 방법

회사 종목별 주식 신용잔고 조회는 증권사의 HTS나 MTS를 이용하셔야 해요. 찾아야 하는 기능은 종목별 신용매매동향입니다. 몇몇 증권사 MTS에서는 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 않으니 컴퓨터 HTS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키움증권에서는 [0141] 번호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고 싶은 회사를 선택하신 뒤 조회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잔고와 금액을 보시고 오른쪽의 대비로 전일 대비의 변동을 알려줘요. 그리고 잔고율에서는 보고 계신 종목의 거래수량 중 얼마나 많은 수량이 신용으로 매수가 되었는지 체크할 수 있답니다.

 

 

오른쪽 상단 차트를 누르면 현재가, 공여율, 잔고율이 함께 표시된 차트를 볼 수 있어요. 재밌는 포인트는 전체 시장의 주식 신용잔고 조회는 가격이 폭락할수록 잔고도 감소하는 비대칭적인 모습이 전부라면 특정 종목에서는 가격이 내려가고 있을 때 역으로 신용잔고가 올라가는 회사들이 있어요. 이유를 생각해보면 회사의 가치상 주가가 저렴하다는 인식을 가진 투자자들이 그 종목에 많다는 것이기 때문에 스마트머니가 많이 들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투자에서 중요한 신용잔고 체크 포인트 2가지

신용잔고 조회로 바닥구간 확인하는 방법

 

신용 반대비율은 140%에요. 이 말은 원금 200만원, 대출금이 100만원이라면 총 300만원을 투자하게 되는 것인데 투자 원금이 100만원 X 140% = 140만원이 된다면 증권사에서 다음날 하한가 가격으로 시초가에 강제 매매를 하게 되는 것을 의미해요. 300만원이 140만원 되기 위해서는 반토막 정도 수준인데 평시에는 있을 수 없겠지만 시장 위기 상황에서 개별 종목이 반토막이 나는 경우는 존재할 뿐만 아니라 원금 대비 대출금이 조금이라도 더 높다면 반대매매를 막을 수 없는 것을 의미해요.

 

그래서 주식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반대매매로 깡통을 찼거나 회복할 수 없는 수준의 손해를 보았다는 글들을 볼 수 있어요. 주식 신용잔고 조회 그래프를 살펴보아도 시장 폭락시 잔고가 가파르게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이러한 점으로 이번 폭락 상황에서 바닥을 유추를 할 수 있는데 과거의 IMF, 금융위기에서 신용잔고가 어디까지 하락을 했을 때 다시 상승 턴을 했는지를 알아본다면 다음 번의 위기 상황에서 배팅 구간을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신용잔고 조회로 과도하게 하락한 회사찾기

 

폭락 상황에서는 모든 회사의 잔고가 감소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폭락 전 신용이 유독 많았던 종목이나 애초에 잔고율이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회사들이 있어요. 이 종목들의 특징은 폭락 이후에 주가 회복속도가 빠를 수 있다는 것이에요.

 

여기서의 전제는 신용 비율이 많았던 회사는 과도한 신용비율이 모두 반대매매로 인해 과도하게 하락을 하게 된다는 것이고, 신용 잔고율이 적었던 회사는 그나마 있던 잔고가 0에 수렴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폭락보다는 상승의 가능성이 남게 되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두개의 종목을 생각하시면서 주식 신용잔고 조회를 이용하신다면 투자 수익 향상에 도움이 되실 꺼에요.

 

한국증권금융 주식담보대출 이용하는 방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