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스탁

연도별 물가상승률 추이 확인 방법을 알아봐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란 작년 대비 올해 얼마정도 변화로 상승 또는 하락하였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자본주의에서는 해가 지날 때마다 인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하락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해요. 연도별 물가상승률 추이는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이 얼마나 증가하였는지 확인을 할 수 있고 주식투자자와 경영전략에서도 중요하게 분석하는 자료이기도 해요.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지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460개 정도의 품목들을 정하고 이를 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하게 되는데 소비구조는 계속해서 변화되기에 5년을 단위로 개편하여 상품이 달라진다고 해요. 하지만 변경이 되더라도 기준이 되는 점은 실 생활에서 자주 소비가 이루어지는 품목들이기 때문에 과거의 상승률 추이를 함께 살펴보아도 문제가 없답니다.

 

연도별 물가상승률 추이가 중요한 이유는 국가의 거시경제 운영과 개인의 소득과 소비생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에요. 물가상승이 일어나면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고 경제활동은 자연히 위축이 될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안정적인 물가상승률을 유지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 제도를 펼치게 되고 이것을 바탕으로 다음 해의 근로자의 최저 시급을 산정하는데 활용이 된답니다.

 

 

 

연도별 물가상승률 계산시 사용되는 용어, 해설 알아봐요

주변에서는 [물가상승률 추이에 비해서 실제로 느껴지는 체감물가가 더 높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체감물가라는 말은 경제학적으로 지표로 표현되지 않는 개개인의 인터뷰나 설문조사로 사용되는 것인데 이를 근거로 연도별 물가상승률 추이는 계산되는 물품을 유리하게끔 조성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이 제기가 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나라 말고도 외국에서도 동일하게 제기되는 의문으로 주관적으로 느껴지는 물가의 가치와 실제가격조사결과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어요. 사람마다 소비패턴과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주로 구입하게 되는 물품이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체감물가가 완전히 무시가 될 수는 없기 때문에 이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와 지표 계산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외국에서도 물가지수와 체감에 대한 차이를 인정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소비자물가상승률 = {(당해년도 연간소비자물가지수 ÷ 직전 연간소비자물가지수) - 1} × 100

 

물가상승률의 관련 용어 알아보기

① 물가: 시장에서 거래되는 개별 상품의 가격을 경제생활에서 차지하는 중요도 등을 고려하여 평균한 가격수준

② 물가지수: 물가의 움직임을 알기 쉽게 지수화한 경제지표

③ 생활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의 보조지수로 소비자물가 조사대상품목중 일반 소비자가 자주 구입하는 생필품 141개의 평균적인 가격변동

④ 지출목적별분류지수: 소비지출의 목적에 따라서 분류하여 통계한 지수

연도별 물가상승률 추이 통계자료 확인하는 방법

http://www.index.go.kr/

 

1. e-나라지표 통계청에 접속해주세요. e-나라지표는 매해의 경제 지표들을 일반인도 볼 수 있게 공개를 하고 있어요.

2. 검색창에 [소비자 물가]를 검색 해주세요.

 

 

3. 소비자 물가 지수와 소비자물가상승률을 함께 보시면 된답니다.

 

 

소비자물가지수에서는 품목 종류별로 상승률을 따로 확인할 수 있어요.

 

2015년을 기준으로 100을 산정하여 가중평균한 해마다의 상승률을 도표와 차트로 제공하고 있답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에서는 품목을 종합한 상승률을 확인할 수 있어요.

 

간단하게 연혁들의 과정과 현재 상황을 알아보자면 1998년 외환위기에 7.5%의 상승이, 2008년도 원유가격 급등시기에는 4.7%로 크게 상승을 했던 적이 있어요. 그 후에 안정을 되찾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1~2%의 연도별 물가상승률 추이를 지켜주고 있답니다.

 

OECD의 발표 자료를 보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서 상승률이 낮지만 일본이나 이탈리아와 같은 나라 등에서는 높다고 해요. 외국의 평균치를 본다면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물가수준이 낮기 때문에 체감적으로도 위험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소비자물가이기 때문에 식료품, 주류 담배, 의료 신발 등의 계속해서 구매가 이루어지는 품목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2015년에는 담배의 가격이 인상되었기 때문에 50.1%의 상승률로 보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소비자물가 총지수는 15년도를 100으로 기준으로 100보다 낮으면 물가상승이 제한적이라는 것을 100보다 높으면 물가상승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요. 5년을 기준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새로운 계산 범위로 품목을 지정하고 20년도가 100 기준이 되는 것이랍니다. 연도별 물가상승률 추이는 경제학도들의 단골 첨부 근거로 사용되기도 하고 주식투자에서도 중요하니 무시 할 수 없는 신뢰성 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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